3분만 투자하면 나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여져 있던 보물상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카드포인트 이야기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성인 1명당 평균 3.8장의 신용카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통상 신용카드 한 장 당 약 1만1000원의 포인트가 쌓여있다고 하니 평균 3만8000원이 적립돼 있는 셈이겠네요.
하지만 카드포인트, 생각보다 사용하기 쉽지는 않죠. 당장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기도 귀찮고 사용처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당장 해마다 소멸되는 카드포인트 연간 1000억원이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최근 여신금융협회와 금융결제원에서는 흩어져 있는 카드포인트를 일괄 조회하고 계좌로 입금해 현금화할 수 있는 ‘카드포인트 통합 조회’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관련기사☞[앱테크]5분만에 치킨값 버는 비결(feat. 엄마·아빠 필독)
현재 11개 카드사의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고 이를 일괄로 계좌로 까지 입금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 과연 어떻게 이용할까요? 확인해 보시죠! 저는 3분만에 5만8000원의 포인트를 현금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