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전날(29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후보자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인선하면서 1기 내각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에도 기업인 출신을 비롯해 관료, 여당 국회의원 등이 중심이었다. 경제 성장에 방점을 찍으면서도 안정감을 고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로써 부처 19곳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제외한 17곳 인선(16곳 후보 지명·1곳 유임)이 이뤄지며 사실상 초대 내각의 윤곽이 드러나게 되었다. 추가 장관 인선 내용을 그래픽으로 작성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