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그룹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하는 일동생활건강이 법인명을 '일동헬스케어'로 변경하고 새출발에 나선다.
일동제약그룹은 계열사 일동생활건강의 사명을 일동헬스케어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건강 증진과 관리 분야에서 축적해 온 일동제약그룹의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사업 영역과 지향점을 보다 직관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 회사는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일동헬스케어는 2007년 설립 이후 건강기능식품과 건강보조식품 개발·판매, 알칼리 이온수기 렌탈 서비스 등 건강과 생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주요 브랜드로는 △종합 건강기능식품 '마이니'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지큐랩' △기능성 화장품 '퍼스트랩' △스포츠 뉴트리션 '아로엑스' 등이 있으며, 다양한 컨슈머 헬스케어 브랜드를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 연장선에 있다. 앞서 일동제약은 2024년 12월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를 일동생활건강으로 이전한 데 이어 작년 하반기에 주식 병합과 신주 발행을 통해 자본 구조를 재편했다. 이 과정에서 일동제약 외 투자자가 신주를 인수하며 외부 자본이 유입됐고, 일동홀딩스는 보유 지분을 정리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일동헬스케어 지분 49.9%를 보유한 공동기업이다.
일동헬스케어 관계자는 "일동제약그룹의 철학을 이어 사람들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동행하는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할 방침"이라며 "소비자들의 일상과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유용하고 가치 있는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