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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럭셔리 업그레이드'...기아 K7 2015년형

  • 2014.07.15(화) 13:13

▲ 기아자동차가 15일 오전 서울 강남 압구정동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2015년형 K7을 선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K7이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2015년을 맞이한다.
 
기아자동차는 15일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K7 2015’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인 ‘K7 2015’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신규로 적용하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점등 이미지를 기존보다 날렵하게 디자인했으며,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전면가공 17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량 내부 또한 우드그레인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글로브박스 버튼과 도어 스피커그릴 등을 크롬으로 꾸며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기아차는 ‘K7 2015’에 앞좌석 통풍시트,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자외선 차단 글라스(윈드 쉴드),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 적용하는 등 기존 K7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K7 2015’ 가격은 ▲2.4 프레스티지 모델 2960만원 ▲3.0 프레스티지 모델 3300만원 ▲3.3 노블레스 모델 3950만원이다.(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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