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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QM3 긴장해라"..베일 벗은 '올 뉴 투싼'

  • 2015.02.22(일) 09:53

제네바 모터쇼서 첫 공개..국내에는 3월 출시

현대차가 3세대 '올 뉴 투싼'을 공개하며 SUV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대차는 오는 3월 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올 뉴 투싼(프로젝트명 TL)의 내외장 이미지를 22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외장 이미지는 유럽 사양으로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할 모델과 동일하다. 국내 모델은 오는 3월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일 렌더링 이미지 공개로 첫 선을 보인 올 뉴 투싼은 지난 2009년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SUV만의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가 자연스레 연결돼 대담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다. LED DRL(주간전조등)를 포함한 프론트 범퍼의 날개 형상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측면부에도 날렵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강인한 측면 실루엣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수평 라인을 강조한 간결한 디자인과 좌우로 확장된 날렵한 리어콤비 램프로 매력적인 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 디자인은 최상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운전자에게 효율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편의를 선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투싼'은 유연하면서도 대담한 외관과 편안한 느낌의 실내가 잘 어우러진 SUV”라며 “이번 내외장 이미지 공개를 통해 '올 뉴 투싼'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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