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3년째 여성가장·기초수급 대상자·탈북민·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 여성들이 체계적인 직업 훈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과정은 급식조리전문가, 아이돌보미 교육이며 올해는 교육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하여 급식조리사 자격증, 방과후 학습지도사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 수료 후 전담 직업상담사의 1대 1 취업 지원을 받으며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효성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총 80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았으며 6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쌍용차는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손잡고 티볼리 디젤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원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티볼리 디젤 론칭을 기념해 ‘그린카 티볼리 드라이빙 엣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시승 후기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첨 및 선발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8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greencar.co.kr), 앱이나 모바일 웹을 통해 티볼리 디젤을 예약, 시승 후 그린카 인스타그램(instagram.com/greencar_kr)에 인증샷을 공유하거나 카페(cafe.naver.com/greencaruser)에 시승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우수 시승후기 작성자에게는 ▲투휠보드(2명) ▲드론(10명) ▲보조배터리(30명) 등 경품을 제공하며,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스파 커플 패키지(1명, 80만원 상당) ▲영화관람권(50명, 각 2매) 등을 제공한다. 시승후기를 남긴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3시간 무료 이용권이 지급된다.

◆ LG전자는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TONE+, HBS-810)’ 신제품을 이달 말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JBL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뛰어난 음질을 제공했던 ‘톤 플러스(HBS-800)’의 후속제품이다.
LG전자는 JBL과 협업을 이어가면서도 이번 신제품에 독자 기술인 ‘쿼드 레이어(Quad Layer) 진동판’을 적용했다. 4개의 층으로 이뤄진 쿼드 레이어(Quad Layer) 진동판은 단층 구조 진동판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풍성한 저음과 명료한 고음을 동시에 표현한다.
이 제품은 이어캡 내부를 부드러운 발포 실리콘 재질로 채워 귀에 딱 맞는 착용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 소음 유입공간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깨끗하고 생생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자동 줄감기 기능’, ‘양방향 조그 버튼’ 등을 신제품에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 삼성전자가 세계 최정상 요리 학교 중 하나인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원 전무와 CIA 총장 팀 라이언(Tim Ryan)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하이드파크에 위치한 CIA 뉴욕 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CIA의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1946년에 설립된 CIA는 뉴욕ㆍ캘리포니아ㆍ텍사스ㆍ싱가포르 등 4개의 캠퍼스와 150여명의 우수한 교수진을 갖췄으며,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4만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명문 요리 학교다.
삼성전자는 CIA 뉴욕 캠퍼스에 냉장고ㆍ오븐ㆍ식기세척기 등 슈퍼 프리미엄 셰프컬렉션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단독 클래스를 만들고 학생들의 정규 교육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가전 글로벌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인 ‘클럽 드 셰프’ 프로젝트를 CIA와 연계해 다양한 요리와 식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LG연암문화재단은 1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서 ‘2015 연암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업성적이 뛰어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을 후원하는 ‘연암장학생 지원사업’은 인재가 곧 국가의 미래라는 인식 하에 1970년부터 시작된 LG의 최장수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학문의 균형 발전을 위해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이공계와 인문계를 고루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각 대학총장의 추천을 통해 이공계 30명, 인문계 21명 등 51명의 장학생들을 선발하여 3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과 교재대 등 총 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라가 주관하고 시흥시 및 시흥시의회가 후원하는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에 배곧신도시 생명공원 인근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수묵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금난새가 지휘하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장에는 약 5000석 규모의 야외관람석이 설치되며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한라 관계자는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 주체로서 배곧신도시의 미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배곧신도시가 서남부 대표도시 및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특화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