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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의 한컷]'D-Day' 재항해 채비 현대상선

  • 2016.05.31(화) 14:54

▲ 조건부 자율협약을 추진 중인 현대상선이 1차 사채권자 집회에서 2400억 원 규모의 채무 재조정에 성공했다. /이명근 기자 qwe123@
 
31일 현대상선이 2400억원 규모의 채무재조정에 성공했다.
 
채권자집회 참가자들의 신원 확인을 하던 현대상선 직원들은 걱정반 기대반의 표정이 역력했다. 집회를 마친 채권자들이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자 직원들의 얼굴에는 안도감이 묻어 났다.
 
현대상선 본사 로비에 전시된 원양컨테이너선 모형이 마치 움직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세계를 호령했던 대한민국의 해운업이 옛 영광을 되찾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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