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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파이팅' 대한항공, 국가대표 의류수송 지원

  • 2016.08.07(일) 13:32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오후 6시 인천발 상파울루행 KE061편을 통해 '2016 리우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을 점퍼 수송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수송된 물품은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과 코리아하우스에 지급될 38박스, 콘테이너 2개 분량이다.

 

현재 브라질은 기온이 섭씨 10도에서 30도를 오갈 정도로 일교차가 큰 것으로 전해진다. 이 때문에 선수단의 건강과 경기력에 우려가 커진 상태라는 게 대한항공 설명이다.

 

이 때문에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입을 피복을 급히 보내기로 했고 대한항공은 이 같은 요청에 화답해 무상수송을 결정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남자 프로배구단, 여자 실업탁구단,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적인 스포츠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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