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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6·3Q]유진기업, 긴장감 속 성장세 지속

  • 2016.11.14(월) 16:13

신규분양 호황에 영업익 견조한 증가
건설경기 불확실성·정부대책 영향 변수

유진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지난 2분기부터 확대되는 국내 건설경기 불확실성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에 따른 시장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한 23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 성장한 2618억원, 순이익은 88.8% 급증한 172억원을 기록했다.

 

개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126.2% 늘어난 179억원, 매출액은 13.1% 증가한 1697억원을 달성했다.

 

 

유진기업은 지난해부터 국내 신규 주택 분양시장 호황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 착공 물량 증가 등으로 인해 전방산업인 건설업에서 레미콘 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2분기부터 건설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 청약 양극화가 심화되고, 정부가 청약 시장에서의 거품을 제거하기 위한 11·3 부동산 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향후 신규 주택 착공 물량 등이 줄어들면 유진기업도 실적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레미콘 출하량 증가로 지속 성장을 이뤘다”면서도 “앞으로 건설경기 불확실성이 커질 것에 대비해 각종 경제지표와 현장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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