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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에 실용성을 더했다"…'스파크 승용 밴' 출시

  • 2017.01.12(목) 14:39

첨단 변속 시스템 '이지트로닉' 적용
기존 가격에 80만원 추가시 가능

한국GM 쉐보레(Chevrolet)가 '스파크 이지트로닉스 승용 밴'을 출시했다.

한국GM은 고효율 고성능 첨단 변속시스템인 이지트로닉(Easytronic)을 적용한 스파크 승용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쉐보레는 스파크 승용 밴 모델에 이지트로닉 변속기를 확대 적용, 보다 많은 고객들이 높은 주행 연비와 자동 변속기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스파크 이지트로닉 승용 밴은 기존 승용 밴 가격(M/T기준 승용 밴 Basic: 992만원, 승용 밴: 1015만원)에 80만원만 추가하면 된다.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첨단 변속시스템인 이지트로닉을 스파크에 적용했다. 이지트로닉은 수동 변속기와 자동 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변속 시스템이다. 2종 보통 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편한 변속이 가능하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첨단 변속 시스템 이지트로닉을 스파크 승용 밴 모델에 확대 적용,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는 등 경차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경차 시장 1위 달성을 기념, 이달 말까지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월중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구입시 7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맥북(MacBook)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6일까지 스파크를 조기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추가로 제공하며 5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스파크 구입시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쉐보레가 이달에 준비한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최대 16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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