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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생각하는 에어컨' LG휘센 듀얼에어컨 출시

  • 2017.01.16(월) 11:38

▲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왼쪽)과 최상규 한국영업본부 사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휘센 듀얼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처음 탑재한 '휘센 듀얼 에어컨'을 출시했다. 에어컨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생활가전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16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휘센 듀얼 에어컨'을 비롯해 총 29종의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했다.

'휘센 듀얼 에어컨' 신제품에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인 '딥씽큐(Deep ThinQ)'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신제품은 사람의 습관, 제품이 사용되는 주변환경 등을 스스로 학습하고 사람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을 찾아내 쾌적한 바람을 내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딥씽큐' 기반의 '스마트케어‘ 기능은 방 공간, 냉방 모드, 공기청정 가동 시점 등을 알아서 결정하고 동작하며, 사람이 주로 생활하고 있는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공간을 스스로 구분한다. 이를 통해 사람이 있는 공간에만 집중적으로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 실내 전체에 냉방을 공급할 때보다 최대 20.5%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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