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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막내린 LG전자 '3각 체제'

  • 2017.03.17(금) 13:20

LG전자 주총, 이사수 9명→7명 축소
조성진 부회장 중심 대표체제로 전환

LG전자의 3인 대표이사 체제가 출범 1년만에 막을 내렸다.

LG전자는 1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정원을 9명에서 7명으로 축소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준호 대표이사 사장이 사내이사에서 빠지고, 사외이사를 한명 줄인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도 끝이 났다.

LG전자는 2015년말 가전을 맡는 조성진 부회장(당시 사장·사진), 최고재무책임자인 정도현 사장, 모바일을 담당하는 조 사장이 각 부문을 책임지는 3인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으나 신속한 의사결정이 어렵다며 지난해 말 조 부회장 중심의 최고경영자(CEO) 체제로 재정비했다. 

 

이번 주총으로 조 사장은 대표이사직을 떼고 사내이사에서도 물러나 모바일 사업에 전념한다. 반면 정 사장은 각자대표 및 사내이사로 계속 이사회에 남게 된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그는 공정거래위원장, 국세청장 등을 거쳐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냈다.

신임 감사로는 김대형 GM과 SABIC 등에서 근무한 김대형 씨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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