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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네이버와 AI 스피커 선뵌다

  • 2017.11.19(일) 13:38

19日 네이버 클로바 탑재 '씽큐허브' 출시
2015년부터 국내외로 협력사 확대한 결과

LG전자가 네이버 플랫폼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선보였다.

 

▲ LG전자는 19일 네이버 플랫폼을 탑재한 AI스피커 '씽큐허브'(사진)를 출시했다.

 

LG전자는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Clova)'를 탑재한 AI 스피커 '씽큐허브(ThinQ Hub)'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와 올해 초 AI 기술분야 파트너십을 맺고 발표한 첫 성과물이다.

음악, 교통·지역, 생활정보, 번역, 뉴스, 검색 등 네이버 '클로바'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기존 제품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4월 출시된 씽큐허브는 가전 모니터링과 제어 기능을 갖춘 것에 그쳤었다.

가령 "근처 맛집 찾아줘"라고 말하면 네이버 검색을 통해 주변 점포 상호와 연락처를 알려주는 식이다. 특정 목적지까지의 거리와 및 경로, 예상 소요 시간도 알 수 있고 네이버 뮤직이 제공하는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기존 씽큐허브 사용자는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면 신제품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2015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 3사와 협력하기로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는 아마존, 올해는 구글과 네이버로 협력사 범위를 늘려왔다. 그결과 LG스마트가전과 연동되는 AI 플랫폼은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 '네이버 클로바'로 다양해졌다.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솔루션BD담당(상무)은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고객 관점에서 진정한 AI 스마트홈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먼저 전국 100여개 LG베스트샵 매장에 신제품을 선보인 뒤 이달 말까지 전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격은 판매가 기준 2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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