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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멀티미디어 강화한 '2019년형 모하비' 출시

  • 2018.10.08(월) 09:47

4138만~4805만원…국내 유일 디젤3.0 SUV

기아자동차는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중간트림에 고급사양 확대 ▲강화된 유로6 충족 등 상품성을 개선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19년형 모하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하비는 올해 8월말까지 국내시장에서 총 5845대, 월 평균 700여대 팔리고 있는 차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외관에 거의 변화가 없다. 가격은 등급에 따라 ▲노블레스 4138만원 ▲VIP 4432만원 ▲프레지던트 4805만원이다.

 

▲ 2019년형 모하비/사진=기아차 제공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i(아이)'를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원격제어나 안전보안, 차량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텔레매틱스 시스템 'UVO(유보)'의 무상 사용기간도 2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차 주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에는 주행 중 후방영상 보기, 세차장 진입지원 가이드 등 기능을 추가했다.

 

또 종전 최상급 모델인 프레지던트 트림에서만 기본 적용됐던 '상시 4륜구동(4WD)' 시스템과 '동승석 워크인(운전자 조자가능 버튼 장착) 및 통풍 시트'를 중간 등급 VIP 트림부터 각각 기본사양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이번 연식변경 모하비는 기존 디젤 3.0엔진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도록 개선됐다.

 

기아차는 2019년형 모하비 출시를 기념해 이달 출고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전국 유명리조트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특정 여행사 해외여행 예약 시 100만원 당 10만원씩 할인하는 혜택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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