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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 멀티태스킹 강화 나섰다

  • 2023.01.21(토) 13:00

[워치인더스토리]
한화, 친환경 에너지 사업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협력사, 사업장 지역과 상생 나선 SK하이닉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삼성전자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 성공

삼성전자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단독모드(Stand Alone·SA) 환경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검증에 성공.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 이를 통해 초저지연, 초고속 등 다양한 서비스별 맞춤형 통신 제공이 가능.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이 상용화되면 5G 서비스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서로 다른 기술 특성을 요구하는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 

자율주행같이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서비스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스트리밍, 고화질 스포츠 경기 생중계 등 빠른 통신 속도가 요구되는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때, 품질 저하가 없다는 의미.

이번 기술 검증은 2022년 9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 삼성전자가 공급한 5G SA 기지국과 5G SA 코어 장비에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연동해 시험.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서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를 활용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검증에 성공. RIC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서비스 상황에 따라 기지국 자원을 효과적으로 분배하고 제어하는 5G 소프트웨어 기술.

/그래픽=비즈니스워치

한화 '그린에너지 허브'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및 태양광·풍력, 수소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만나.

김 부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AES의 안드레스 글루스키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탈탄소화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전환 방안에 대해 논의. 미국 최대 재생에너지 개발 기업인 AES는 최근 텍사스에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이어 일본의 글로벌 선사 MOL(Mitsui O.S.K. Lines)의 CEO 타케시 하시모토와 만남. MOL은 LNG 선박 관련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

또 김 부회장은 이탈리아 최대 전력회사인 에넬의 CEO 프란체스코 스타라체와 만나 태양광·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한화와 태양광 분야에서 협력 중인 토탈에너지스의 파트리크 푸야네 CEO도 만나 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 방안을 마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왼쪽)이 '그린에너지 허브' 구축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 사진=한화그룹

르노코리아자동차 '유럽 시장 최대 수출' 달성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해 유럽 지역에 약 10만대 수출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해당 지역 최대 수출 물량을 달성.

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 9만3251대, QM6 5088대 등 지난해 유럽 지역에 총 9만8861대를 수출. 이는 지난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전체 수출 물량(11만7020대) 중 84.5%를 차지.

2021년 6월부터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매를 시작한 XM3가 선전한 결과. 지난해 XM3의 유럽 국가 별 판매량은 프랑스(3만3467대), 스페인(1만3936대), 영국(8325대), 독일(7785대), 이탈리아(7139대) 순으로 나타남.

지난해 XM3는 2020년 909대, 2021년 5만6719대, 2022년 9만9166대 등 누적 수출 실적 총 15만6794대로 꾸준한 수출 성장세 기록. 

XM3는 용인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국내 연구진들이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을 주도해 탄생. 

특히 XM3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1년 3만701대, 2022년 5만8778대를 수출하며 가파른 증가세 보임.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접목되어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

수출을 위해 XM3를 배에 선적하고 있는 모습 /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SK하이닉스, 협력사·사업장 지역과 상생 나섰다

SK하이닉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15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400여 개 협력사와 소속 구성원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앞서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거래 대금 지급 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림. 또 중소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5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도 운영 중.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기존 일정보다 1주 앞당겨 대금을 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당사는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최근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터도 운영. 올해 초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 청주 지역 농축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구성원들에게 판매. 또 명절마다 이천과 청주 사업장에서 지역 특산품 장터를 운영. 

/그래픽=비즈니스워치

LG전자, 도서관 맞춤형 클로이 로봇 공급

LG전자는 최근 경남교육청 창원도서관에 도서관 맞춤 기능을 탑재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1대와 'LG 클로이 서브봇' 3대를 공급. LG 클로이 로봇에 도서관리시스템과 연동한 맞춤형 솔루션을 탑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

앞서 LG전자는 충남 아산시 꿈샘도서관, 경북 소재 초∙중∙고교학교 등 교육 관련 기관에 LG 클로이 로봇을 운영.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시각장애인이나 글 입력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 이를 위해 안내로봇 가운데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도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 

이 로봇은 이용객이 원하는 도서나 저자명을 말하면 관련 도서를 보여주고 책이 비치된 곳까지 직접 이동하며 안내. 로봇 앞뒤에 탑재된 27형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원하는 책이나 추천 도서를 찾을 수 있고, 도서관 시설 및 공지사항 확인도 가능.

LG 클로이 서브봇은 선반형 2대 서랍형 1대 제공. 서랍형 서브봇은 어린이나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책 운반. 배송 요청할 때 설정한 비밀번호를 로봇의 디스플레이에 입력해야만 서랍 열 수 있는 보안 기능도 탑재. 선반형 서브봇은 무인 반납기에 반납된 도서 운반에 활용. 

어린이들이 경남교육청 창원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이용해 음성으로 도서를 검색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워치인더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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