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 파주에서 현대차가 5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현대차가 대표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싼타페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인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5세대 모델이다.
9일 경기 파주에서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현대차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경기도 파주)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실차를 처음 선보이고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신형 싼타페는 견고하고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게 해줄 대형 테일게이트와 동급 최대 실내 공간도 눈길을 끈다.
신형 싼타페는 전작보다 몸집이 커졌다. 전장은 4830mm(기존 대비 +45mm), 축간거리는 2815mm(+50mm), 전폭은 1900mm(기존과 동일), 전고는 1720mm(+35mm)로 넓은 공간을 갖췄다.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동급 최대 수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수하물 용량은 차급 최고 수준인 725ℓ(VDA 기준)로 골프 가방(캐디백) 4개와 보스턴 가방 4개를 실을 수 있다.
9일 경기 파주에서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신형 싼타페는 2.5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총 2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9일 경기 파주에서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자동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번째 SUV인 싼타페는 1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된 이래 전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며 "광활한 아웃도어와 도심을 아우르는 이번 5세대 싼타페의 대담하고 강인한 존재감을 통해 중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경기 파주에서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9일 경기 파주에서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9일 경기 파주에서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9일 경기 파주에서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9일 경기 파주에서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9일 경기 파주에서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9일 경기 파주에서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