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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웰스파고 손잡고 TDF 대열 합류

  • 2019.06.03(월) 10:36

'NH아문디 하나로TDF' 출시
파생상품 활용 손실 최소화

NH아문디자산운용이 TDF 시장에 합류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웰스파고와 협력해 극단적 손실 방어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차별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미국 자산운용사 웰스파고와 손을 잡고 'NH아문디 하나로 TDF'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TDF(타깃데이트펀드, Target Date Fund)는 가입자의 은퇴 시점을 고려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 운용하는 펀드다. 20~30대에는 주식이나 신흥국 자산 등 위험자산 비중을 높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50~60대에는 채권이나 선진국 자산 투자 등으로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는 식이다.

'NH아문디 하나로 TDF'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웰스파고의 노하우를 받아들인 것이 꼽힌다. 웰스파고는 은퇴자산 외 금융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1994년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하기도 했다. 운용자산 규모는 약 590조원에 달한다.

특히 웰스파고가 독자 개발한 동적 리스크 헤지(Dynamic Risk Hedging)를 활용해 급락장에서도 손실 폭을 줄여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했다. 이 헤지는 펀드 자산 중 10% 이내 범위에서 파생상품을 활용해 극단적 손실을 방어하는 위험관리 방법이다.

디어들 플러드(Deirdre Flood) 웰스파고 자산운용 해외세일즈총괄은  "세계적으로 퇴직연금 DC형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개인의 운용 책임이 커지고 있지만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오랜 은퇴자산 운용 경험을 제공해 많은 투자자들이 은퇴 소득을 얻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희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웰스파고와 함께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맞는 자산 배분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상품개발에 전념했다며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퇴직연금 시장을 대표할 상품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NH아문디 하나로 TDF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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