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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견지명 통했다' 미래에셋대우 비대면 고객자산 20조 훌쩍

  • 2020.09.04(금) 15:51

올 들어 해외주식·연금자산 주도로 2배 늘어
비대면 고객수도 3년반 만에 2.5배 이상 증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본격화한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를 맞아 증권사들이 고객 유치 목적으로 앞다퉈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언택트 시대를 미리 준비한 증권사들은 동학개미운동을 발판으로 더 빠르게 고객을 늘려나가는 모습이다.

미래에셋대우는 4일 비대면 거래 고객인 다이렉트 고객 자산이 2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 초 11조원이었던 미래에셋대우의 다이렉트 고객 자산은 주식 거래대금 증가와 함께 2배 가까이 불어났다. 국내 주식과 예수금 자산이 약 7조원 늘어났고 해외주식과 연금, 금융상품 자산 또한 약 2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해외주식과 연금자산의 증가세다. 다이렉트 고객의 해외자산은 연초와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나며 1조2000억원을 넘어섰고, 다이렉트 연금자산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이며 3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3년 전 국내 증권사 최초로 '디지털금융' 조직을 신설해 회사 내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고 다이렉트 고객의 체계적 관리에 나섰다. 그 결과 다이렉트 고객 수는 2017년 초 약 60만명에서 최근 160만명으로 2.5배 이상 늘어났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현재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투자까지 연중 상시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 상태"라며 "사용자 이용 환경과 디자인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개선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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