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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레버리지·인버스 ETF 등장…삼성운용 국내 첫 출시

  • 2021.12.09(목) 09:53

보수 0.3%로 저렴…낮시간 거래 가능

국내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미국 나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삼성자산운용은 9일 국내 최초로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2배로 따르는 'KODEX 미국 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H) ETF'와 일간 수익률의 -1배를 추종하는 'KODEX 미국 나스닥100 선물 인버스(H)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1985년부터 산정돼 발표되고 있는 나스닥100 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100개의 비금융 업종 대표 기업을 모아 만든 주가지수다. 주요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아마존, 테슬라 등이 포함돼 있다.

KODEX 미국 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H) ETF와 KODEX 미국 나스닥100 인버스 (H) ETF는 한국 증시가 거래되는 낮 시간동안에 매매할 수 있고 유동성공급자(LP)의 안정적인 호가 공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미국 달러 환전 없이 미국 시장에 투자가 가능하며 총 보수가 연 0.3%로 미국 시장에 상장된 상품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김선화 삼성자산운용 ETF 운용2팀장은 "투자자들의 요청으로 QLD(Proshares Ultra QQQ ETF)와 동일한 구조의 한국판 ETF를 만들게 됐다"며 "한국 장중에 거래가 가능한 편의성과 낮은 보수, 환전비용 및 거래수수료 등 거래에 따른 비용 고려 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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