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코스피 3400선 붕괴...트럼프 "선불" 발언에 환율도 급등

  • 2025.09.26(금) 12:07

15일 이후 처음으로 3400선 아래로 급하락
대미투자 악영향에 원달러환율 1410원까지 뛰어
개인 순매수 증가에도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

26일 코스피가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3400선을 내주며 급락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코스피가 장초반 낙폭을 키우면서 3400선이 붕괴됐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관세 불확실성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자금을 빼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액 3500억달러를 거론하면서 "선불(up front)"이라고 발언한 영향도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원달러 환율은 1410원을 넘어섰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1% 하락한 3394.5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장중 3392.99포인트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코스피는 지난 23일 3486.19포인트로 신고점을 경신한 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3400선 아래로 내려론 것은 지난 15일 10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반으로 3400을 돌파한 후 처음이다. 

개인은 7570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증시하락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3970억원, 기관은 3730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이 1410원을 돌파하면서 외국인들의 수급에 부정적 환경도 조성했다.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던 삼성전자는 3.14% 하락한 8만3400원, SK하이닉스는 5% 넘게 하락한 33만8500원까지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날보다 15.96포인트 하락한 836.5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도 개인들은 730억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59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 역시 110억원을 순매도했다.

알테오젠이 44만8000원으로 1.54% 빠졌고,, 에코프로비엠은 3.9% 내린 11만5700원을 기록중이다. 에코프로도 4만8600원으로 3% 떨어졌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