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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피 시대'...이억원 금융위원장 "신산업 투자, 주주존중 문화 만들 것"

  • 2025.10.27(월) 17:42

27일 코스피 지수, 한국 증시 역사상 최초로 '4000' 돌파
이억원 위원장 "4000시대, 우리 자본시장 신뢰한다는 것"
"신산업에 과감한 자본투자·주주 존중 기업문화 만들 것"

이억원 금융위원장(앞줄 가운데)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거래소 코스피 4000pt 경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코스피 지수 4000 돌파와 관련, 신산업에 과감한 자본투자가 이뤄지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주주를 존중하는 기업문화가 확산하도록 시장의 공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4000포인트 돌파 기념행사에 참석해 "오늘 우리는 코스피 400시대라는 전인미답의 지수를 달성했다"며 "금융위원장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벅찬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24포인트(2.57%) 급등한 4042.83으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 4000선을 넘어섰다.

이 위원장은 "코스피 4000시대는 수많은 국내외 투자자들이 우리 자본시장을 신뢰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부는 투자자들의 믿음이 지속되고 실제 투자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 출현을 지원하겠다"며 "인공지능, 바이오, 기후 기술 등 미래를 선도할 신산업 분야에 민간 자본이 보다 과감하게 투자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자본시장에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소주주주 권익보호 기조도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주주가치를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해 투자자들이 신뢰 속에서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건전한 금융시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회사에 대한 건전성 강화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시스템을 든든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면서 금융회사가 생산적 금융을 주도할 수 있도록 규제 및 감독 개선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의 축포는 코스피 4000 달성을 축하하는 의미를 넘어 코스피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우리 증시가 명실상부한 선진시장으로 자리 잡는 그날까지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길을 찾아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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