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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G4 출시..'최저가 44만5천원'

  • 2015.04.29(수) 10:09

LGU+, 공시지원금 최대 33만원 지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4를 29일 출시했다. 이통3사 중 G4 공시지원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곳은 LG유플러스로 최대 33만원을 준다.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LG G4를 출시하고 요금제에 따라 공시 지원금 상한액인 33만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LTE 음성 Ultimate 무한자유 124 요금제의 경우 공시지원금 최대 금액인 33만원을 받을수 있다. 여기에 대리점 및 판매점 15% 추가 지원금을 적용할 경우, 최대 37만9500원의 지원금을 적용 받아 실구입가는 44만5500원이 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6만원대 요금제에서도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22만8000원(LTE 음성 무한자유 69 기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또 지난 27일 출시한 제로클럽 시즌2를 LG G4에 적용해 고객들의 초기 구매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G4에 최대 26만원(LTE 100 요금제 기준)의 지원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이 출시한 G4에는 모바일 통합 검색 서비스인 T검색이 최초 탑재됐다. 단말기에서 T검색을 실행시켜 검색어를 바로 입력하면 단말기 내 연락처와 앱, 파일은 물론 포털 검색, T map, 멜론 등 주요 앱서비스에 대한 검색을 한번에 할 수 있다. SK텔레콤 G4에는 단말기 사용환경 최적화 및 분실·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SK텔레콤 자체 보안서비스인 T 안심 서비스도 적용됐다. 

 

또 SK텔레콤 G4 신규 가입 및 기기변경 고객은 T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SK텔레콤만의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 클래스 신청 고객은 요금약정할인 금액의 최대 120%에 달하는 OK캐쉬백 포인트로 요금 납부, 가입 즉시 VIP·골드 멤버십 제공, 분실보험 연계 동일(동급) 단말 보상, 25만원 상당의 OK캐쉬백 포인트를 활용한 통신비 절감 및 쇼핑, OK 캐쉬백 포인트 최대 10배 특별 적립 등의 혜택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한편 5월31일까지 SK텔레콤 G4를 개통한 구매 고객(예약판매고객 포함) 중 G4 단말에 기본 설치된 기프트팩 앱을 통해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단말 구매 후 1년 동안 1회에 한해 파손된 액정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는 더블케어 액정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G4에 대한 최대 지원금을 32만7000원으로 공시했다. 현재 갤럭시 S6(32GB)의 최대 지원금과 동일한 액수다. 최고액 요금제인 순 완전무한 99 기준 공시지원금이 32만7000원으로 대리점·판매점이 주는 추가지원금(15%)을 더하면 최대 37만6050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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