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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돌풍 예감' 갤럭시S8 사전예약 실시

  • 2017.04.07(금) 16:37

▲ 7일 삼성전자가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의 국내 출시(21일)에 앞서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광화문 KT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S8 사전예약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 예약판매 실시 첫날인 7일 인터넷 예약판매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이 '대박 조짐'으로 들썩이고 있다.


7일 관련업계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일제히 갤럭시S8의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이통3사는 20만원이 넘는 공시지원금을 지급하고 각종 예약 사은품과 카드할인 혜택 등을 내걸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8 전용 예약판매 웹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려 오전 9시부터 1시간가량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장애가 발생했으니 나중에 다시 시도해 달라'는 안내 메시지가 떴다. LG유플러스 한 관계자는 "홈페이지와 배터 광고를 통해 예약 가입자가 몰려 페이지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SKT의 경우 예약 판매를 개시하기 전부터 소비자들이 몰려 1분이라도 빨리 갤럭시S8을 예약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네이버 삼성스마트폰 카페의 회원들 중 일부는 "티다이렉트에서 갤럭시S8을 구매하려고 했지만, 아직 오픈이 안됐다"며 "빨리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T는 예약구매자들이 몰리면서 해피콜을 받지 못했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일부 소비자는 "아침 일찍 KT올레샵에서 예약 구매를 했지만 두시간이 지나도록 해피콜이 안오고 있다"며 "상담원도 모두 통화중이거나 대기상태였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파격적인 프로그램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로 고객의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들이 예약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 점도 인기에 한몫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거나 삼성덱스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 케어 년 제공 또는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멀티미디어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분주한 삼성전자 딜라이트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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