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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생 모집중인 삼일회계법인 '남북경협 최고경영자과정' 남다른 이유

  • 2020.08.04(화) 11:19

회계법인 중 가장 먼저 올바른 대북 투자방식 고민해와
실질적 교육과정 더불어 각계 리더 320여명과 네트워킹

삼일회계법인 남북경제협력 최고경영자과정 11기 [사진=삼일회계법인]

회계법인 중 가장 먼저 북한에 대한 올바른 투자방식을 고민하며 남북경제협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 오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이 2020년 하반기 '남북경제협력 최고경영자과정 12기'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경제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상을 소개하고 향후 새롭게 시작될 수 있는 비즈니스인 남북경제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반도와 주변 정세는 물론 최근 북한 경제의 변화상과 시사점 등에 대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북한에 대한 최신 정보, 최근 북한 경제의 이슈와 남북협력의 가능성을 점검하면서 실질적인 남북 교류와 경제협력사업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2008년부터 회계법인 중 최초로 대북 비즈니스 전문 조직을 갖추고 활동하고 있는 이태호 삼일회계법인 남북투자지원센터장은 “지금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 국제 제재, 갑작스러운 코로나19 등 복합적인 이슈로 인해 남북관계가 거의 최악에 가까운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도 "하지만 향후 남북관계와 대 북한 국제 관계는 개선될 것이고, 그러면 남북경협과 북한 투자 문제는 다시금 수면위로 떠 오를 것이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이러한 시기를 위한 준비는 향후 한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 확보,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을 만들어 간다는 측면에서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라면서 "우리 기업들은 이러한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면서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태호 삼일회계법인 남북투자지원센터장 [사진=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 남북투자지원센터 측은 남북경제협력 최고경영자과정이 북한 투자와 비즈니스를 검토하거나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의 경영자·리더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삼일회계법인의 남북경제협력 최고경영자과정은 2015년 1기부터 2020년 상반기 11기 과정이 운영되는 동안 다른 유사한 과정과는 달리 북한의 경제와 산업에 더욱 비중을 두면서 현장 중심의 북한 관련 최신정보와 실제 비즈니스 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실질적인 과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각 기수별 30~40명으로 구성된 각계각층의 리더 320여 명과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와 교류의 장에 함께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삼일회계법인이 공공은 물론 민간분야의 북한 투자 자문과 컨설팅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도 눈 여겨 볼 대목이다.

현재 12기 과정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학사일정은 8월31일부터 12월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에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 및 등록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남북투자지원센터(02-3781-94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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