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모든 것이 디지털화하고 있습니다. 길을 찾는 것은 지도 앱이, 택시를 잡는 건 택시 앱이 하죠. 어딘가를 떠날 때 숙박과 항공권 예매는 모바일 앱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하지만 디지털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어떤 불편을 겪고 있을까요?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를 취재하며 [디지털, 따뜻하게] 연재 기사를 쓰고 있는 비즈니스워치 기자들은 디지털을 활용하지 못하면 과연 얼마나 불이익을 받을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기자들이 직접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의 도움을 활용하지 않은 기자와 스마트폰을 최대한 활용하는 기자가 제주도를 1박 2일 동안 다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