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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대면 업무툴, 중소‧벤처기업에 통했다

  • 2021.03.22(월) 13:43

정부 오픈마켓 구매자 95% "지속 사용"
화상회의, 전자결재 등 소프트웨어 제공

네이버의 비대면 협업 툴에 대한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 바우처사업을 통해 네이버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중소‧벤처기업 고객의 과반이 지속적으로 이를 사용하고 싶어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클라우드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로 네이버웍스, 워크플레이스를 구매한 고객 95% 이상이 해당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밝혔다.

네이버웍스는 메신저·화상회의 등 비대면 협업 기능, 워크플레이스는 전자결재·인사·회계 등 기업정보 시스템을 통합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구성, 서비스 안정성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구체적으로 "생각보다 사용이 더 편리해 꾸준히 사용 예정", "타사 대비 안정성이 우수하고 고객 응대가 전문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서는 ▲필요 기능 완비(46.1%) ▲친숙한 서비스 UI/UX(40.2%) ▲서비스 신뢰성(35.3%)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오픈 마켓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은 이 곳에서 정부 지원 바우처를 통해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는 구매 비용의 90%인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해 선보인 혜택이 고객 니즈에 부응해 큰 호응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원활히 구축하고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지속적 업데이트를 통한 글로벌 탑 수준의 협업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증가하는 비대면 업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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