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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빅점프 후 2Q 숨고르기

  • 2022.08.12(금) 10:04

2Q 영업이익 1229억, 전년동기비 9%↑
리니지W 안정화, "TL, 내년 상반기 출시"

'리니지W' 선전에 힘입어 올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2분기 들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작년말 출시되어 간판작으로 자리매김한 리니지W는 초반에 비해 매출이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늘면서 선방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2분기 연결 매출이 629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1분기 7903억원에 비해 20%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 5385억원에 비해선 16%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1229억원으로 전분기 2441억원에 비해선 49% 줄었으나 전년동기 1127억원에 비해선 9% 늘었다. 올 1분기 30%대로 치솟았던 영업이익률은 2분기 들어 19%대에 머물렀다. 

작년말 출시되어 간판작으로 자리매김한 리니지W의 매출이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화되면서 전체 매출도 감소했다.

2분기 매출 가운데 리니지W는 2235억원으로 전분기 3732억원에 비해 1500억원 가량 줄었다. 기존 인기작 리니지2의 매출도 962억원으로 전분기 1273억원보다 300억원 빠졌다. 다만 리니지M의 매출은 1412억원으로 전분기 1158억원보다 250억원 확대됐다.  

PC 온라인게임 전체 매출은 길드워2 확장팩 출시 효과 등으로 전분기보다 3% 늘어난 959억원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TL, 배틀로얄 프로젝트R, 인터랙티브 무비인 프로젝트M,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BSS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이 가운데 TL은 현재 사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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