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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살아나는' 위메이드, '미르M' 동접 20만 넘었다

  • 2023.03.12(일) 10:56

서버도 기존 14개에서 44개로 확대
"콘텐츠 강화 지속…토큰경제도 본격화"

미르 M./그래픽=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글로벌 버전의 동시 접속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지난 1월31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70개국에서 12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전작 '미르4' 글로벌 버전과 경제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구축한 것이 특징 중 하나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이같은 이용자 증가세에 따라 서버 역시 빠르게 확충했다. 위메이드는 출시 당시 14개였던 서버를 현재 44개(아시아 26개, 남미 8개, 북미 4개, 유럽 6개 등)로 3배 이상 확대했다.

위메이드는 게임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도 추가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흑철 채광지를 두고 싸우는 핵심 전쟁 콘텐츠 '비곡점령전'을 처음으로 열었다.

특히 이용자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거버넌스 시스템이 '비곡점령전'에 가장 먼저 적용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미르M을 즐기면서 모은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를 활용해 비곡점령전 개최 서버를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향후 '파티 던전', '사북 공성전' 등 콘텐츠에도 거버넌스 시스템이 적용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달러 페이먼트'(WEMIX$ Payment) 시스템 도입도 예고했다. 해당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 위믹스 달러는 물론, 위믹스 플레이의 다양한 게임 토큰을 활용해 미르M의 모든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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