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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보라, NFT 기반 골프 팬 커뮤니티 정식 서비스

  • 2023.11.27(월) 18:15

카카오 VX 개발한 KLPGA 팬 커뮤니티

메타보라 싱가폴은 카카오VX가 개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팬 커뮤니티 프로젝트 '버디스쿼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래픽=메타보라 싱가폴 제공

메타보라 싱가폴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팬 커뮤니티 프로젝트 '버디스쿼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카카오 VX가 개발한 '버디스쿼드'는 KLPGA 소속 프로 선수 팬들을 위한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팬 커뮤니티 서비스로 지난 8월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프로골프 선수들의 모습을 NFT로 제공하며, 이용자는 선수의 카드를 획득해 팀을 구성해 응원하거나 다른 이용자들과 ‘응원 대결’을 할 수 있댜. 

또한 응원하는 선수를 후원할 수 있는 소셜 콘텐츠와 포인트(BDP)를 활용한 래플(추첨식 이벤트)에 응모하는 등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버디스쿼드'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한진선(카카오 VX), 박현경(한국토지신탁), 이예원(KB금융), 김민별(하이트진로)를 비롯한 46명의 유명 프로 선수들이 참여 중이다. 

메타보라 싱가폴은 카카오 VX와 정식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다음달 3일 한진선(카카오VX), 김재희(메디힐), 황유민(롯데), 손예빈(나이키) 프로와 함께하는 팬 미팅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플랫폼 내 추첨을 통해 행사 참가에 지원할 수 있다.

임영준 메타보라 싱가폴 CBO는 "카카오 VX와 골프를 연계한 '버디스쿼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골프 프로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의 온보딩을 도모해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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