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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혜 회장 "지오영 경쟁력은 고객 만족"

  • 2024.08.01(목) 14:00

1일 창립 22주년…"소통·협력으로 원팀 만들자"

조선혜 지오영 회장(왼쪽 세번째)이 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오영

조선혜 지오영 회장이 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식에서 "의료공백 장기화 등 위기 상황일수록 드러나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조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최고의 고객 서비스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 △소통을 통한 하나 된 지오영이라는 3가지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그는 "지금의 지오영을 만든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고객 만족"이라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약품 구매부터 영업, 배송까지 매순간 모든 임직원이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분명한 목표 설정과 굳은 의지를 통해 위기에 강한 지오영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진정한 원 팀(One Team)이 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지오영은 지난 2002년 1000개가 넘는 업체가 경쟁하는 국내 의약품 유통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입했다. 이후 업계 최초로 1일 2배송 시스템, 전국 단위 영업망 구축 등의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며 업계 1위로 도약했다. 현재는 GPO(병원구매대행), 헬스케어IT 등의 사업을 영위하면서 토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식에는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함께 진급자 임명장 수여, 장기근속자 시상이 이뤄졌다. 아래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지오영

△전무 승진

박웅(도매물류사업부) 양희경(네트웍스 경영지원팀) 최진현(영남지오영) 

△상무 승진

강철호(병원영업부) 서동관(네트웍스 영업1부) 이성복(네트웍스 영업3부) 이명곤(네트웍스 인천영업2부) 

△이사 승진

김상락(약국구매부) 전광준(네트웍스 영업2부) 장재원(네트웍스 영업3부) 최수윤(네트웍스 인천영업1부) 고익(호남지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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