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만 운전자가 사용하는 종합 모빌리티 앱 '휘슬'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휘슬은 불법 주정차 차량에 알림을 제공해 단속 전 차량을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모빌리티 앱이다. 이에 따라 휘슬 이용자는 군산시에서 운전할 때 CCTV의 불법 주정차 단속 관련 사전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휘슬은 전국 94개 시군구 지역과 제휴를 통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휘슬은 올해 3월 기준 월 평균 50만 건의 단속 알림을 보내 선진교통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는 군산시에서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