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모빌리티앱 휘슬, 자동차 검사 직접 대행한다

  • 2025.04.10(목) 10:38

픽업 업그레이드로 기사 배정…원스톱 진행
전국 승용차 운전자 대상…가능 차종 확대

통합 모빌리티 앱 휘슬이 전국 자동차 검사 대상자를 위한 검사 예약 서비스 '픽업'을 업그레이드 했다./사진=휘슬 제공

통합 모빌리티 앱 휘슬이 전국 자동차 검사 대상자를 위한 검사 예약 서비스 '픽업'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명 '찾아가는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휘슬은 2023년 12월부터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검사일 사전 알림, 검사소 조회, 예약, 결제 등 자동차 검사를 받기 위한 모든 과정을 휘슬 내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휘슬에서는 픽업 서비스 예약 시 이용자 위치와 가장 가까운 검사소로 픽업 기사가 배정돼 차량을 직접 검사소로 가져간다. 이후 기사가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완료 후 차량을 픽업했던 장소로 다시 가져다준다. 

검사 예약부터 차량 이동, 검사 진행까지, 자동차 검사에 필요한 전 과정을 대행해주는 만큼 이용자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검증된 검사소 이용을 원하는 경우 이용자의 위치와 가까운 검사소 중 휘슬 리뷰를 통해 친절한 서비스가 검증된 1급 공업사로 추천해준다.

휘슬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을 내 직접 검사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찾아가는 검사 예약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적극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휘슬은 이 픽업 서비스로 지난해 적극적인 검사 예약 독려를 통해 과태료 약 52억원을 예방했다고 추정했다. 검사 미이행 시의 과태료를 반영한 결과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