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원은 오프라인 고객센터 방문 고객에게 더 나은 상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센터를 여의도로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산에 있던 기존 고객센터는 지난 25일자로 운영을 종료하고, 센터 이전과 시스템 작업을 거쳐 오는 30일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 새롭게 문을 연다.
여의도 고객센터는 체계적이고 원활한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코인원 웹이나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성현 코인원 공동대표는 "오프라인 고객센터가 새롭게 자리잡을 여의도 파크원타워는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연결돼 있어 교통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고객센터 방문 고객이 기다림 없이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