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홍원 국무총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국회는 4일~7일 나흘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한다. 여야는 지난 8월 전년도 결산안 심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민주당이 장외투쟁에 나서면서 무산됐었다.
국회 예결특위는 이번주 정책질의를 실시한 후 다음주 결산심사소위를 가동하고 오는 15일 결산안을 의결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여야가 대정부질문 전초전격인 이번 예결특위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예정된 일정이 지켜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민주당은 이번 정책질의에 출석한 정홍원 국무총리와 현오석 경제부총리겸 장관 등을 상대로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 문제에 대한 파상공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 ▲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 ▲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 ▲ 현오석 경제부총리(왼쪽)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관진 국방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