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경남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15블록에 짓는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 258가구 ▲80㎡ 310가구 ▲87㎡ 259가구 등 총 827가구로 건립된다. 이번 물량까지 들어서면 양산신도시 내 반도유보라 아파트는 총 5182가구가 된다.
단지에서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남양산 IC와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한 부산과 울산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옆에는 2개의 근린공원이 있으며 산책로를 갖춘 양산천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석산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인접 부지에 중학교도 개설이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이 갖춰지며, 입주 후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입주민의 자기계발을 돕는 문화강좌를 열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균 3.3㎡ 당 74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9일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7(남양산역 옆)에서 문을 열 계획이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에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 문의: 1599-2800
| ▲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조감도(자료: 반도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