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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 분양

  • 2014.10.07(화) 15:13

아파트 740가구, 오피스텔 154실
단지내 타운형 스트리트몰 '카림 애비뉴'로 특화

반도건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C15블록에 짓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에 대한 청약접수를 오는 14일부터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7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주상복합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453가구 ▲95㎡ 287가구 등 총 740가구이고 오피스텔은 ▲59㎡ 154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C15블록은 앞서 분양된 아파트에 웃돈이 붙을 정도로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KTX·GTX 동탄역과 약 28만㎡의 대형중앙공원(센트럴파크)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단지 인근에 복합화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투시도

 

이 주상복합은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4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4.5베이(방3~3.5개와 거실 전면배치)로 설계됐다. 일부 아파트는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환기와 채광 성능을 높였다.

 

주방에는 입주자 선택에 따라 별도의 방이나 다용도 대형 펜트리(진입식 수납공간)가 배치된다. 가변형 벽체로 가족 구성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96㎡ 경우 안방 안에 '알파룸'과 '드레스룸' 공간을 각각 분리 설치해 부부의 서재나 취미생활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자녀방 붙박이장에는 젊은 여성을 위한 화장대를 설치했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 유일한 주상복합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의 상가를 아파트와 완전히 분리해 '카림 애비뉴 동탄'이라는 이름의 '타운형 스트리트 몰'로 꾸몄다.

 

카림 애비뉴 동탄은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국내에서도 다수 기업들과 협업한 카림 라시드와 일본 롯폰기힐즈로 유명한 '모리빌딩도시기획'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동탄2신도시는 다른 신도시에 비해 상업용지 비율이 낮고 공사가 끝날 무렵 약 1만2000여가구가 입주하기 때문에 조기에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가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1층 평균 2500만원 전후, 2층 평균 1000만원 전후로 책정될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에서 오는 9일 문을 연다.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일반공급 1·2순위, 16일 3순위는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 문의: 031-8003-1800

 

▲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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