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5-1번지 일대에 짓는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 448실을 오는 13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과 타입별로 ▲23A㎡ 112실 ▲23B㎡ 112실 ▲23C㎡ 56실 ▲23D㎡ 56실 ▲25E㎡ 56실 ▲25F㎡ 56실 등 총 448실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에서 주상복합 '마포 한강 1차 푸르지오' 를 통해 지하로 직접 연결된다. 강변북로와 양화대교, 내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다.
신촌 현대백화점과 합정 홈플러스, 마포 농수산물시장 등이 가깝고 선유도 공원과 한강공원 망원지구 등도 인근에 있다. 각 실에는 전기쿡탑과 천장형 에어컨, 드럼세탁기와 콤비 냉장고 등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 당 평균 1365만원(VAT 별도)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에 안목치수(실내 벽 안쪽 면적)가 적용돼 전용률은 40%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합정동 385-5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 문의: 02-337-5377
▲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투시도(자료: 대우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