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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23곳서 1만6506가구 공급

  • 2015.07.15(수) 14:0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하반기 전국 23개 지구에서 1만6506가구의 공공임대·공공분양 주택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 5498가구, 공공임대 1만654가구, 분납임대 363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서 1만1865가구(71%)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공공분양 물량은 구리 갈매 382가구, 하남 미사 655가구, 인천 가정 714가구, 시흥 은계 1025가구, 수원 호매실 430가구 등이다.

 

공공임대는 전체 12개 지구 가운데 9개 지구((1만176가구)가 민간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리츠 방식으로 공급된다. 공공임대는 임대의무 기간인 10년간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의무 기간이 지난 뒤에는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전용 85㎡ 이하의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사람이 청약할 수 있다.

 

60㎡ 이하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도시근로자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은 4인 가구가 522만4645원이다. 또 2억1550만원을 넘는 부동산이나 2794만원을 초과하는 승용차 보유자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혼부부나 다자녀,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은 배우자 소득이 있는 경우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청약 사항은 단지별 입주자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분양문의 :  LH청약시스템 홈페이지(myhome.lh.or.kr), 콜센터(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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