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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브리프]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331가구

  • 2015.09.10(목) 15:2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안양 만안구에서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짓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에서 3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래미안 안양 메가테리아는 안양 지역 최대 규모 정비사업인 덕천마을 재개발을 통해 건립되는 425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17만6696㎡ 부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35개동으로 조성된다. 주민을 대신해 LH가 시행을 맡았고 시공은 삼성물산(65%)과 동부건설(35%)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조합원 몫을 포함한 공공분양분 3521가구, 분양전환 공공임대 729가구로 구성된다. 공공분양분에서 전용면적 ▲59㎡ 119가구 ▲114㎡ 50가구 ▲139㎡ 162가구 등 331가구가 이번 일반분양분이다.

 

▲ 래미안 안양 메가테리아 투시도(자료: LH)

 

단지 반경 2km 내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 4호선 범계역이 있다. 안양천과 경수대로 건너편으로 평촌신도시가 있는 위치다. 이마트, 안양중앙시장, 안양일번가 상업시설도 인근에 있다.

 

중소형인 전용 59㎡는 공공분양에 해당돼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약저축(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납입 1년(납입 12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중대형인 전용 114·139㎡는 청약예금 가입자(경기도 기준 114㎡ 400만원, 139㎡ 500만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청약 신청도 전용 59㎡는 LH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에서, 114·139㎡는 아파트투유(www.apt2you.com)나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받는다.

 

분양가격은 3.3㎡당 1350만원~1500만원 대로 면적과 층에 따라 차이가 있다. 모든 가구에 무상으로 발코니 확장이 제공된다. 계약금(10%)은 2회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중도금 20%, 잔금 70%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현장에 마련됐다. 오는 21일 기관 추천 및 노부모부양·신혼부부 등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23~24일에는 각각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및 LH 안양덕천사업단 분양홍보관(031-689-8500) 상담이나 사이버모델하우스(www.래미안메가트리아.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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