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11-1번지 일원에 짓는 아파트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920가구로 건립된다. 전용면적과 타입별로 ▲74㎡ 262가구 ▲84㎡A 390가구 ▲84㎡B 268가구다.
차로 10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역, 올 하반기 개통예정인 수도권 급행철도(SRT) 동탄역이 이있다. 이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차로 10분 거리에 오산스포츠센터, 롯데마트(오산점)·이마트(오산점) 등이 있다. 차로 5분 거리의 오산나들목(IC)을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시립어린이집, 운천초·중·고교가 있다.
평균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91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융자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자료: 대우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