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9-7 일원 구월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에 짓는 주상복합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1만3900㎡ 부지에 지어지는 복합단지 안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업무용 빌딩 1개동 등 총 5개동으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26가구 ▲84㎡ 298가구 ▲95㎡ 52가구 등 376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29㎡ 342실로 구성된다. 주거시설 분양 후 업무 및 상업시설 분양도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단지 건너편에 인천시청이 있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국제교류센터, 인천중앙도서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이 걸어서 닿는 거리다. 가천대 길병원과 롯데, 신세계,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구월초·구월중·인천예술고 등이 도보통학 거리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모두 걸어서 5분 가량 거리에 있다. 인천버스터미널도 가깝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인천시청역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말 예정이다. 손종구 신영 상무는 "업무·주거·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신영의 복합용도개발(MXD, Mixed Use Development) 역량을 모두 쏟아붇는 사업"이라며 "단지가 완성되면 인천 구도심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투시도(자료: 신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