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은 인천 남구 주안동 77-3번지 일원에 짓는 주상복합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했다.
이 주상복합은 지하 4층~지상 35층 2개동으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186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3㎡ 27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 59㎡ 분양가는 타입과 층에 따라 2억6200만~3억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시행은 오성산업개발이며 신영건설은 시공만 맡았다.
경인고속도로 도화나들목(IC)이 차로 6~7분 거리다. 오는 7월 개통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고, 주안역(수도권1호선·인천2호선), 인천시청역(인천1·2호선)도 가깝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등이 차로 10분 내 거리에 있으며 인천시청, 병원, 법원 등도 가까이 있다. 인근 주안동 도시개발1구역은 종합병원과 업무·상업시설을 갖춘 복합의료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29(인천시청 앞)에 마련됐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총 6차례 추첨을 통해 TV, 김치냉장고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계약자 대상으로는 'K5' 승용차 7대를 추첨 경품으로 내걸었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 투시도(자료: 신영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