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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 100여명 공채 '스타트'

  • 2017.09.25(월) 10:10

내달 9일 자정 지원서 접수 마감

대우건설은 내년 입사할 신입사원 100여명에 대한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를 지난 18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올 초 68명을 채용했는데 이보다 47% 넘게 내년 채용규모를 늘렸다.

 

모집단위는 시공·사업관리에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부문, 경영·사업관리에서 ▲사업 ▲경영지원 ▲재무 ▲안전 부문이다. 해당 모집부문 관련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다.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안전부문은 자격증이 필수다.

 

응시자는 내달 1월 입사가 가능해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토익(TOEIC Speaking), OPIC 등 2년 내 공인 어학성적을 보유해햐 한다.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아야 응시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내달 9일 자정까지다.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인적성검사) 및 면접(실무 및 임원)전형으로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2018년 1월 입사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채용 홈페이지에 직무 소개 및 최근 신입사원들의 입사성공기 등 자세한 내용을 게재하고 있다.

 

▲ 대우건설 신입사원 공채 모집부문(자료: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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