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18일 오전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필리핀 마닐라를 출발한 대한항공 624편(KE624) 여객기가 18일 오전 4시20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도착하면서, 2터미널 운영이 시작됐다.
총 사업비 4조9303억원이 투입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2013년 9월26일 첫 삽을 뜬 지 4년만인 2017년 9월30일 완공됐으며 그동안 8차례 종합시험운전을 거쳤다.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KLM(네덜란드 항공), 에어프랑스가 소속된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전용터미널로 사용하게 된다. 체크인와 보안검색, 세관검사, 검역, 탑승 등 출·입국을 위한 모든 절차가 제1여객터미널(T1)과 별도로 이뤄진다.
제2여객터미널의 개항으로 연간 1800만명의 여객처리가 가능해져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7200만명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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