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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1순위 청약 '스타트'

  • 2019.03.14(목) 15:04

사전예약 2000여명 넘어…잔여세대 발생 시 추첨
10년 공공임대 후 분양전환…역세권 입지 평가

부영이 지은 임대아파트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이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 건수가 2000여명을 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은 14일 1순위 청약 접수는 받는다. 지난 11~12일 실시한 무순위 청약접수 결과에서는 566가구 공급에 2132건 접수를 기록했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이번에 실시한 사전예약접수는 기존 선착순 계약 제도를 대신해 밤샘줄서기와 대리줄서기, 공정성 시비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려고 마련된 서비스다. 본 청약 당첨자 계약 후 잔여세대가 발생하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1~14층, 14개 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5‧134㎡로 구성되며 총 566가구 규모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 절차 직후 4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는 후분양 단지라 직접 가구 내부를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다.

부영 관계자는 "높은 사전예약 접수로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심이 있는 수요자는 청약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 청약은 지난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날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은 남한산성 인근에 있어 거주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스타필드 시티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역을 잇는 위례신사선과 위례트램선, 단지에서 도보로 닿을 수 있는 위례역 등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교통망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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