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서울서 LH 국민임대 입주하려면 '대기 2년'

  • 2019.10.04(금) 09:33

전국 기준 10개월 기다리면 입주 가능
강원도 평균 38년개월로 전국 최장

서울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에 입주하려면 27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LH 국민임대주택 평균 대기기간은 27개월이다. 영구임대는 18개월, 행복주택과 50년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려면 각각 12개월, 4개월을 기다려야 입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국 기준 영구임대는 11개월, 50년 공공임대와 행복주택 대기기간은 각각 5개월과 4개월이면 입주할 수 있다.

대기기간이 가장 긴 지역은 강원도다. 이 지역에서 국민임대주택에 입주하려면 평균 38개월이 걸린다.

민경욱 의원은 "서민 보금자리인 임대주택 대기기간이 긴 지역이 많다는 것은 수요 대비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LH가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임대주택 공급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