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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명 줄 세운' 쉑쉑 버거, 청담동에 2호점

  • 2016.11.14(월) 15:16

"3호점은 강북 물색 중"

 

▲ 지난 7월 서울 강남에 문연 쉐이크 쉑(Shake Shack) 매장.

 

고급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다음 달 청담동에 2호점을 연다.

14일 SPC그룹은 쉐이크쉑 2호점을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에 낙점했다고 밝혔다. 현재 내부 공사를 위해 임시 가림막(호딩, Hoarding)이 설치됐으며, 공사는 다음 달 끝난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문 연 고급 햄버거 매장으로, 현재 영국과 일본 등 세계 13개국에 진출해있다.

 

지난 7월22일 SPC그룹과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서울 강남에 1호점을 오픈했다. 강남점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3000명으로, 1시간 내외로 줄을 서야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오픈 이후 115일간 총 34만5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2호점은 오는 12월 중에 오픈 예정"이라며 "3호점은 서울 강북 지역으로 정하고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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