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윈터시티'로 SNS상에서 화제를 몰고 온 디스커버리의 팝업스토어가 이번엔 봄기운이 완연한 뉴욕의 타임스퀘어로 탈바꿈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봄·여름 시즌을 맞아 가로수길 팝업스토어를 새롭게 리뉴얼해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스커버리의 19SS 대표 상품인 '버킷디워커'를 메인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 콘셉트 역시 버킷 디워커 모델명의 탄생 배경인 '마이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연출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배경으로 버킷 디워커를 신고 꿈을 이룬다는 스토리를 매장 곳곳에 담았다.
특히 메인층인 1층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연상시키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곳곳에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형 사이니지에는 팝업스토어와 버킷 디워커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포스팅을 실시간으로 업로드해 현장감 있는 오픈형 공간을 선사한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올해를 기점으로 신발 카테고리 사업 육성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