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5)'가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2일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 전문기기 및 장비를 비롯하여 원두, 원부재료, 포장용품과 매장 운영 솔루션까지 커피 산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B2B 커피 산업 전시회다.
A홀에서는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특별관들이 마련된다. 올해의 주빈국으로 초청된 온두라스가 '테이스트 오브 온두라스(Taste of Honduras)' 캠페인을 선보인다.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의 유명 커피 로스터리들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커피와 각국의 커피 문화를 선보인다.

B홀에는 차(TEA)시장 확대에 발맞춰 다양한 블렌딩 티의 맛과 향을 만나볼 수 있는 티하우스클럽(TEA HOUSE CLUB)이 자리하고 있으며, 글로벌 정수필터 브랜드 브리타(BRITA)가 주관하는 특별기획관 로스터즈클럽(ROASTERS CLUB)이 마련되어 전국 각지의 힙한 로스터리들의 커피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서울커피엑스포 관계자는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 산업 전반의 흐름을 조망하고,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며 "더욱 깊이 있는 콘텐츠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이 커피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코엑스 D홀에서는 베이커리 전문 전시회 '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오는 5일까지 열린다.
코엑스, 대한제과협회, 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는 '베이커리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보이다(Inspire Baking life)'를 주제로 진행된다.

150개사 300부스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원부재료부터 베이커리 완제품까지 베이커리 매장에 필요한 품목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베이커리 산업을 대표하는 명장들과 미래의 제과기능장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관계자는 "국내 베이커리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베이커리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알고 싶은 제빵사들, 빵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이커리 업계에 대한 폭 넓은 시각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나흘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관이 구성되어 있는 만큼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서 가치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