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샌드박스 민간접수기구인 지원센터가 출범했다.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변창환 콰라 대표, 이련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김성수 국무총리비서실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정세균 국무총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기웅 위쿡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내에 설치된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는 신청 접수에서부터 법률자문과 컨설팅은 물론 부처 간 협의까지 지원한다.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는 일반 기업이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인 4개 분야별 전담기관과는 별도로 운영된다.